파리 여행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상상속에 있던 곳, 몽마르뜨 언덕 ('몽'은 언덕, '마르트르'는 순교자란 뜻)
고흐, 로트레크를 비롯한 많은 화가와 시인들이 모여 있던 곳이라 생각하니 시간 여행을 온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꼬불 꼬불한 골목과 오래된 건축물과 계단을 오르면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레뀌르 사원이 보안다.
관광을 온 학생들로 평일 낮에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가족과 함께 브런치에 와인을 마시며 얼굴이 빨개진 사람들, (나 포함)
크레페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의 거리
자유로운 애정 행각이 난무하던 이 곳(ㅋㅋ)
파리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레스토랑에 들어가 점심을 먹고,
영화 아멜리에에 나왔던 카페를 찾았지만, 휴업으로 인해 그냥 돌아와야 했던 ^^;;
아참! 바로 내려오면 물랑루즈 클럽이 눈에 확~ 들어온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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