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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르부르박물관 르브브 박물관!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이 곳만 보려고 해도 모든 전시관을 볼 수 없는 곳이다. 꼭 보고싶었던 작품들 위주로 선택해서 보지 않으면 박물관문이 닫힐 듯 (ㅋㅋ) 파리 혁명의 날이라 루브르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 혁명의 날 하니 레미제라블의 장면이 생각나네 ^^;;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던 곳! 모나리자! 서양 회화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왜 파리에 있을까? ㅋㅋ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오면서 작품을 함께 가져와 프랑스의 소유가 됐다고 한다! 매년 600만명이 찾는 그림이라 그런지 방탄 유리에 보관이 되어있는데 여러번의 테러로 염상을 맞고, 돌맹이를 던져 모나리자의 팔꿈치를 손상을 입히기도 했기 때문이란다. 두번째로 유명한 작품! 카나에서의 .. 더보기
파리 개선문 파리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바로 개선문이 보인다. 에펠탑과 함께 대표적인 명소!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로마 시대에 개선문 아래로 행진하도록 허락된 자는 영웅뿐이란다. 지금은 너도 나도 (ㅋㅋ) 걷다 보니 해가 저물어 작은 펍에 들렀다. 라이브 공연을 보며 크랜베리 쥬스를 마시는 우리 -_-;; 몽마르뜨 언덕을 내려오면 유명한 물랑루즈 클럽이 보인다 .이 학생들은 대체 왜이렇게 신난거지? ㅋㅋㅋ거리에서 음악도 없이 춤을 추며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한참 구경했다. 더보기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마음속에 빈 새장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안에 뭔가를 담게 된다. 아무도 시키지도 않는 일을 한다는 게 제법 나다운 일이란 걸 그때 알았다. 행복은 문지르고 문지르면 광채가 났다. 청춘은 한 뼘 차이인지도 모른다. 사랑은 사람이 하는 일 같지만 세포가 하는 일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것도 그 사람이 내뿜는 향는와 공기, 그리고 기운들에 불쑥불쑥 반응하는 것이지 않던가 살다보면 그렇게 됩니다. 아무것도 셈하지 않고, 무엇도 바라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일. 살다보면 사랑도 그렇게 완성될 겁니다. 사랑을 잃고 양파를 볶다가 그렇게 짐을 싼 적이 있다. 몰래, 사람들 사는 향내를 맡고 싶으면 시장이 좋다 희망이라는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두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