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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첩

영국- 노팅힐 & 포토벨로마켓

런던 북쪽에 위치한 노팅힐

 

너무 유명한 영화의 제목이기도하다.

이 곳에 다녀와 '노팅힐' 영화를 두번 더 봤다. 다시 가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은 이미 하늘을 뚫었고

20대 초반에 본 영화를 스물 아홉이 되어 다시 보니 참 다르다.

안나(줄라아로버츠)가 떠난 후 윌리엄(휴그랜트)이 이 거리를 걸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을 맞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Aint No Sunshine 명장면! (영화 얘기는 요기까지)

 

노팅힐 지하철 역에서 내려 조금 걷다 보면 포토벨로 로드마켓이 나온다.

길을 묻지 않고 무작정 걸었다.

꼬불 꼬불 찾아 가는 기분이 더 좋아서, 그런데 금방 찾아 버렷다는 ;;

 

 

 

 

 

사람이 없을 평일이라 한적하고 여유가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

국내든 해외는 여행에선 시장 구경이 내겐 가장 흥미롭고 재밌다. (첫날부터 바로 로드마켓)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들 오래된 LP판과 중고 가전과 옷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_+

 

 

 

 

백발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느껴지는 멋스러움

찍힌 사진을 보니 대부분 할아버지들만 찍혔다 ^^;;

 

 

 

이 로봇을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사지는 않았다.

딱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선물해주려고 했는데, 선물은 중고 말고 신상으로 ㅋㅋ

 

 

 

진을 찍으니 씽긋 웃어주던 흑인 할아버지

영화속에 나오는 휴그랜트의 서점

이름 아침이라 그런지 문은 열지 않아서 들어 갈 순 없었다. 앞에서 한참 내부 구경하고 셀카^^;;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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