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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리 개선문 파리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바로 개선문이 보인다. 에펠탑과 함께 대표적인 명소!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로마 시대에 개선문 아래로 행진하도록 허락된 자는 영웅뿐이란다. 지금은 너도 나도 (ㅋㅋ) 걷다 보니 해가 저물어 작은 펍에 들렀다. 라이브 공연을 보며 크랜베리 쥬스를 마시는 우리 -_-;; 몽마르뜨 언덕을 내려오면 유명한 물랑루즈 클럽이 보인다 .이 학생들은 대체 왜이렇게 신난거지? ㅋㅋㅋ거리에서 음악도 없이 춤을 추며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한참 구경했다. 더보기
파리 몽마르뜨 언덕 파리 여행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상상속에 있던 곳, 몽마르뜨 언덕 ('몽'은 언덕, '마르트르'는 순교자란 뜻) 고흐, 로트레크를 비롯한 많은 화가와 시인들이 모여 있던 곳이라 생각하니 시간 여행을 온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꼬불 꼬불한 골목과 오래된 건축물과 계단을 오르면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레뀌르 사원이 보안다. 관광을 온 학생들로 평일 낮에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가족과 함께 브런치에 와인을 마시며 얼굴이 빨개진 사람들, (나 포함) 크레페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의 거리 자유로운 애정 행각이 난무하던 이 곳(ㅋㅋ) 파리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레스토랑에 들어가 점심을 먹고, 영화 아멜리에에 나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