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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프라하 첫째날 프라하의 매력 포인트 1. 트램 : 예쁜 색으로 옷입은 귀여운 종소리를 가지고 있는 아날로그한 프라하의 풍경과 가장 어울리는 트램! 너무 빠르지도 않기 때문에 좁고 굽이치는 구시가지 골목까지 다닐 수 있어 매력적이다. 프라하는 서울의 명동, 광화문, 종로를 붙여 놓은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목적지 얺이 트램을 타는 것이 가능하다. 낮이면 낮대로, 밤이면 밤대로 아름다운 프라하를 즐길 수 있다. 2. 카를교 : 서울에는 한강, 프라하에는 블타강이 있다. 강을 가로지르는 카를교는 많은 관광객들과 거리 화가들이 있다. 500미터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지만 30여개의 조각상과 거리의 악사들의 공연을 보느라 1시간 넘게 이 다리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네포무크 신부 동상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 더보기
영국- 노팅힐 & 포토벨로마켓 런던 북쪽에 위치한 노팅힐 너무 유명한 영화의 제목이기도하다. 이 곳에 다녀와 '노팅힐' 영화를 두번 더 봤다. 다시 가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은 이미 하늘을 뚫었고 20대 초반에 본 영화를 스물 아홉이 되어 다시 보니 참 다르다. 안나(줄라아로버츠)가 떠난 후 윌리엄(휴그랜트)이 이 거리를 걸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을 맞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Aint No Sunshine 명장면! (영화 얘기는 요기까지) 노팅힐 지하철 역에서 내려 조금 걷다 보면 포토벨로 로드마켓이 나온다. 길을 묻지 않고 무작정 걸었다. 꼬불 꼬불 찾아 가는 기분이 더 좋아서, 그런데 금방 찾아 버렷다는 ;; 사람이 없을 평일이라 한적하고 여유가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 국내든 해외는 여행에선 시장 구경이 내겐 가장 흥미롭고 재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