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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파리 개선문 파리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바로 개선문이 보인다. 에펠탑과 함께 대표적인 명소!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로마 시대에 개선문 아래로 행진하도록 허락된 자는 영웅뿐이란다. 지금은 너도 나도 (ㅋㅋ) 걷다 보니 해가 저물어 작은 펍에 들렀다. 라이브 공연을 보며 크랜베리 쥬스를 마시는 우리 -_-;; 몽마르뜨 언덕을 내려오면 유명한 물랑루즈 클럽이 보인다 .이 학생들은 대체 왜이렇게 신난거지? ㅋㅋㅋ거리에서 음악도 없이 춤을 추며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한참 구경했다. 더보기
파리 베르사유궁전 죽기전에 꼭 봐야할 세계 건축물 베르사유궁전! 절대왕정의 위용을 보여 주는 궁전. 태양왕 루이 14세의 ‘짐이 곧 국가'라는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궁전 앞에 서면 내 눈은 광각렌즈가 되야 한다. 파노라마처럼 한번 훓고 입장해야 하는 곳! 방대한 베르사유 궁전은 바로크 궁전 건축의 핵! 루이 14세(1643~1715년 재위)는 온갖 우의에 질린 나머지 '젊음이 곳곳에서 발산하는' 공간을 원했는데, 이러한 새로운 취향과 보다 가벼운 스타일이 잘 반영되어 있다. 덧붙여 베르사유 궁전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다. 당시 귀족들은 정원 곳곳에서 용변을 봤으며 왕도 볼일이 급할 땐 시종을 불러 용변을 보았다. 프랑스 향수 산업이 발달한 이유도 이 냄새를 감추기 위해서라고 한다 들장미소녀와 마리앙투아네트가 등장 할 것.. 더보기
파리 샹젤리제 거리 오~ 샹젤리제~ 노래 부르면서 -_-+ (ㅋㅋ) 고고! 쇼윈도의 디스플레이와 브랜드 컨셉과 디자인이 독특하게 진열된 곳이 많아 구경 거리가 많다. 파리 개선문 내가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친구들과 여행을 다닐 수 잇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보자마자 눈이 초롱초롱해지던 이 장면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샹젤리제 거리의 명물, 라뒤레 마카롱 샵! 외관부터 너무 사랑스러웠는데 끝날 줄 모르는 긴 사람줄!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그냥 돌아왔는데, 조금 후회되긴하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마카롱샵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니 -_-+ 다음에 가면 먹자! ㅋㅋ 맛집을 검색하니 "LEON" 홍합 전문 요리점! 느끼한 속을 달래기도 좋겠다 싶어 바로 입장! 유명한 곳이라더니 정말 사람이 너무 많다. 모히또와 홍합탕 하나 시켜 .. 더보기
파리 몽마르뜨 언덕 파리 여행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상상속에 있던 곳, 몽마르뜨 언덕 ('몽'은 언덕, '마르트르'는 순교자란 뜻) 고흐, 로트레크를 비롯한 많은 화가와 시인들이 모여 있던 곳이라 생각하니 시간 여행을 온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꼬불 꼬불한 골목과 오래된 건축물과 계단을 오르면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레뀌르 사원이 보안다. 관광을 온 학생들로 평일 낮에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가족과 함께 브런치에 와인을 마시며 얼굴이 빨개진 사람들, (나 포함) 크레페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의 거리 자유로운 애정 행각이 난무하던 이 곳(ㅋㅋ) 파리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레스토랑에 들어가 점심을 먹고, 영화 아멜리에에 나왔.. 더보기